쌍용차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주주의 자금지원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쌍용차 주가 초반 강세, 대주주 마힌드라 자금지원 가능성 부각

▲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23일 오전 10시35분 기준으로 쌍용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35원(6.67%) 오른 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23.46% 상승한 2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가 쌍용차의 정상화를 위해 2300억 원을 직접투자하는 등의 지원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

또 중국 자동차기업, 미국 포드자동차와 협력을 주선해 전기차 기술 제휴, 해외 판매 확대 등도 적극 돕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