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가 12월18일 서울 서초동 현대카드 스튜디오블랙에서 신생기업 교류 행사 '2019 스튜디오블랙 데모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
현대카드가 신생기업에게 홍보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 사이 활발한 교류와 협업을 이끌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현대카드는 18일 서울 서초동 현대카드 스튜디오블랙에서 '2019 스튜디오블랙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스튜디오블랙은 현대카드에서 지원을 받는 신생기업이 입주해 있는 업무공간이다.
신생기업들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다른 신생기업 관계자와 벤처투자자들에게 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벤처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고 다른 신생기업과는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현대카드는 스튜디오블랙에 입주한 신생기업들이 더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친목을 강화할 수 있는 공연과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신생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