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의 일부를 모금해 1100여만 원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의 일부를 모금해 1100여만 원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일반직, 운항 승무원 등 각 직군을 대표하는 직원 4명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부한 기금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 에어부산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은 것이다.
에어부산은 이와 같은 모금활동을 2013년 4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기부금액은 현재까지 5800여만 원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