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소비자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하려고 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그랜드 앰배서더서울에서 열린 ‘2019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4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 12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19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강종한 종근당 마케팅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비자중심 경영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종근당은 올해 모든 제품 포장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를 적용하는 한편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교육을 실시해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종근당은 2013년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뒤 콜센터 시스템과 전담부서 등 체계적 고객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개편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며 소비자중심경영에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소비자중심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