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3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에서 문제를 내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외국환 관련 지식을 겨루는 대회를 열고 외국환 전문가를 선발했다.
NH농협은행은 3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제8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는 NH농협은행 직원이 서바이벌 형식(도전 골든벨)으로 외국환 지식 및 경험을 겨뤄 외국환 전문가를 뽑는 대회다.
이날 본선에는 NH농협은행 직원 82명이 참가했다. NH농협은행은 두 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에서 이슬하 경기도 파주금빛로지점 계장이 대상을 받았다.
김현진 강원도 원주 학성동지점 계장이 금상, 신연준 서울 강남구 코엑스지점 계장, 장지은 대전영업부 계장, 석지원 서울 은평구 구파발지점 팀장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글로벌시대에 외환은 은행의 필수사업”이라며 “외국환 달인들이 NH농협은행의 외환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