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맨 왼쪽)이 2일 삼성동 금융센터에서 열린 복합점포 오픈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강용수 하나금융투자 삼성동금융센터장, 삼성동금융센터 손님, 김기홍 KEB하나은행 1Q뱅커 센터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
하나금융투자가 복합점포 세3곳을 동시에 개점하고 은행과 협업을 이어간다.
하나금융투자가 2일 원주와 서울 지역에 모두 3곳의 복합점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삼성동금융센터는 하나금융투자의 선릉금융센터와 KEB하나은행의 1Q뱅커센터가 합쳐졌다.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은 하나금융투자 강남골드클럽과 하나은행의 강남파이낸스PB센터와 결합했다.
삼성동금융센터는 자산관리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앞으로 하나은행 점포와 협업을 통해 테헤란로에 있는 법인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속도를 낸다.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은 외환업무에 특화되어 있는 하나은행 강남파이낸스PB센터와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주식, 해외파생 등 글로벌 투자영역을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다.
삼성동금융센터와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 원주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금리 3%의 특판 우대상품을 2개월 동안 판매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복합점포들이 손님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직원들에게는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일터이자 배움터로 발돋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증권과 은행의 협업을 통해 손님들의 다양한 금융욕구를 충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