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대표이사에 강계웅 부사장이 선임됐다.
LG하우시스는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성과와 ‘LG 웨이(Way)’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살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젊은 인재를 중용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내부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해 성장에 속도를 내고 사업 체질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 Way는 LG그룹 고유의 경영철학으로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을 정도경영을 통해 실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계웅 대표는 2019년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을 맡아 LG전자 베스트샵에 LG지인(Z:IN) 매장을 입점하는 등 인테리어 자재의 유통혁신을 주도하고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LG하우시스의 영업이익 증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63년 태어나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금성사로 입사해 30여년 동안 LG전자에서 근무했다. 2012년 12월 실적이 부진하던 하이프라자 대표를 맡아 하이프라자를 가전 유통업계의 선두기업으로 안착했다.
2016년 7월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C그룹장을 맡아 LG전자 국내 매출을 큰 폭으로 늘리는 등 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 영업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강인식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와 박귀봉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도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임성일 책임과 장철호 책임은 상무로 각각 신규선임됐다.
김경호 에스앤아이 상무, 최영일 LG전자 상무, 김희선 LG생활건강 상무, 한준식 LG생활건강 상무가 LG하우시스로 전입했다.
아래는 LG하우시스 2020년도 임원인사 명단이다.
◆ LG하우시스
대표이사 선임 △강계웅
전무 승진 △강인식 △박귀봉
상무 선임 △임성철 △장철호
신규 전입 △김경호 △최영일 △김희선 △한준식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LG하우시스는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강계웅 LG하우시스 신임 대표이사.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성과와 ‘LG 웨이(Way)’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살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젊은 인재를 중용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내부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해 성장에 속도를 내고 사업 체질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 Way는 LG그룹 고유의 경영철학으로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을 정도경영을 통해 실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계웅 대표는 2019년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을 맡아 LG전자 베스트샵에 LG지인(Z:IN) 매장을 입점하는 등 인테리어 자재의 유통혁신을 주도하고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LG하우시스의 영업이익 증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63년 태어나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금성사로 입사해 30여년 동안 LG전자에서 근무했다. 2012년 12월 실적이 부진하던 하이프라자 대표를 맡아 하이프라자를 가전 유통업계의 선두기업으로 안착했다.
2016년 7월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C그룹장을 맡아 LG전자 국내 매출을 큰 폭으로 늘리는 등 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 영업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강인식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와 박귀봉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도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임성일 책임과 장철호 책임은 상무로 각각 신규선임됐다.
김경호 에스앤아이 상무, 최영일 LG전자 상무, 김희선 LG생활건강 상무, 한준식 LG생활건강 상무가 LG하우시스로 전입했다.
아래는 LG하우시스 2020년도 임원인사 명단이다.
◆ LG하우시스
대표이사 선임 △강계웅
전무 승진 △강인식 △박귀봉
상무 선임 △임성철 △장철호
신규 전입 △김경호 △최영일 △김희선 △한준식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