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기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경영지원팀장(왼쪽)과 김민정 한성자동차 서비스본부장이 11월28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적정 수리비 청구와 손해사정 기준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 |
삼성화재의 자회사인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와 합리적 수리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한다.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은 28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11곳과 적정 수리비 청구와 손해사정 기준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합리적 수입자동차 수리문화를 정착시켜 적정한 자동차보험료를 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맺기에 앞서 삼성애니카손해사정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청구 및 손해사정에 관한 표준 가이드를 제작했다.
삼성애니카손해사정과 앞으로 표준 가이드가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김한기 삼성화재애니카손해보험사정 경영지원팀장은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은 수입자동차업체와 함께 합리적 보험정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올바른 정비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객만족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