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자금세탁방지 감독과 검사를 강화한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국내은행의 자금세탁방지업무(AML)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과 국내은행 19곳의 내부통제 총괄부행장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준법감시부 등 특정 부서의 업무로 여겨지는 자금세탁방지업무가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금감원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자금세탁 방지기준에 맞춰 감독 및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내부통제가 조직문화로 정착하려면 고위경영진이 적극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금융감독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국내은행의 자금세탁방지업무(AML)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금융감독원 로고.
이날 간담회에는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과 국내은행 19곳의 내부통제 총괄부행장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준법감시부 등 특정 부서의 업무로 여겨지는 자금세탁방지업무가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금감원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자금세탁 방지기준에 맞춰 감독 및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내부통제가 조직문화로 정착하려면 고위경영진이 적극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