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1천만 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했다.
27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11월 기준 보유고객수가 1천만 명을 넘었다. 2002년 500만 명, 2014년 800만 명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 27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보유고객수가 11월 기준 1천만 명을 넘었다. 2002년 500만 명, 2014년 800만 명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삼성화재> |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가 그동안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혁신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1999년 장기손해보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실손보험, 운전자보험, 통합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삼성화재는 2002년 '애니카'를 통해 브랜드 자동차보험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365일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도 업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했다.
삼성화재는 1천 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2일부터 31일까지 간단한 퀴즈를 맞추는 형태로 삼성화재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천 명을 선정해 '천만다행 럭키박스'를, 1만 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그 외 모든 정답자에게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 1천 점이 주어진다.
최부규 삼성화재 장기보험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보험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위험 보장이라는 보험의 본질 가치를 넘어 더 나은 고객의 미래를 지원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