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고급 수제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쉑쉑버거)’의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강남점과 청담점 매장에서 배달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SPC그룹, 서울 강남에서 수제 햄버거 '쉐이크쉑' 배달 시작

▲ SPC그룹이 수제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강남점과 청담첨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쉐이크쉑 배달서비스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서비스인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해피오더’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쉐이크쉑 대표 메뉴인 쉑버거를 비롯해 햄버거 5종, 프라이 2종, 플랫-탑 도그 2종, 쉐이크 등 음료 6종을 주문할 수 있다. 최소 주문금액은 1만5천 원이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배달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12월25일까지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는 리플렛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설문조사 이벤트 참여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쉑버거 모바일쿠폰을 준다.

SPC그룹 관계자는 “집에서도 편하게 쉐이크쉑을 경함할 수 있도록 배달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배달서비스 적용 매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