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가 임원 3명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커리어케어는 헤드헌팅사업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본부장 3명을 승진발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커리어케어는 기존 4개 사업본부에 헬스케어사업본부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커리어케어의 사업본부는 글로벌사업본부, 미래사업본부, 인사이트사업본부, 헬스케어사업본부, 채용컨설팅사업본부로 개편됐다.
커리어케어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로 한국의 주요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에 경영자와 임원, 핵심인재를 발굴해 추천하고 있다. 또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컨설팅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커리어케어 관계자는 조직의 확대 개편은 최근 바이오 헬쓰케어 분야 기업의 인재추천 요청이 크게 늘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본부 개편에 따라 임원인사도 실시했다.
윤승연 전무는 인사이트사업본부 본부장, 송현순 전무는 헬스케어사업본부 본부장, 고희승 전무는 채용컨설팅사업본부 본부장을 맡게 됐다.
다음은 커리어케어의 임원인사 내용이다.
◆ 커리어케어
본부장 승진 △인사이트사업본부장 윤승연 △헬스케어사업본부장 송현순 △채용컨설팅사업본부장 고희승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