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서울시 50+일자리 성과공유회 행사 포스터. <서울시> |
서울시가 50·60대 은퇴자들을 위한 일자리사업의 성과 보고회를 연다.
서울시는 12월18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2019년 서울시 50+일자리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시의 일자리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50+세대’의 역할과 은퇴 후 일자리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을 통해 1월부터 ‘일자리사업2.0’을 진행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현대자동차와 LG유플러스, 삼성카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신용보증재단 등과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형성해 일자리 개발을 추진했다.
‘50+보람일자리 사업’과 ‘서울50+인턴십’, ‘우리동네자영업반장’, ‘도시재생창업 프로젝트 점프업 5060’ 등 49개 사업에서 일자리 2863개를 만들어 50·60대 은퇴자들에게 제공했다.
강병호 서울시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 50+일자리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50+세대의 맞춤형 일자리모델 발굴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며 “서울시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50+세대의 인생2막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