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11월12일부터 12월2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 |
대한항공이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대한항공은 11월12일부터 12월2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2만6천점의 작품 가운데 63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일반카메라 장비를 활용한 일반부문과 가상현실(VR), 드론, 수중 촬영장비를 활용한 특별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일반부문에서는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에 있는 계단으로 이뤄진 조형물 ‘Vessel’을 촬영한 대상작 ‘태양은 가득히’를 비롯해 58개 작품이 선정됐고 특별부문에서는 드론과 수중카메라를 이용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담은 ‘Racing with Waves’ 등 총 5개 작품이 뽑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수상작품이 인쇄된 엽서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12월6일부터 12월12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