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보툴리눔톡신 ‘뉴로녹스’의 중국 약품허가에 차질이 생기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오전 9시47분 메디톡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47%(4만8300원) 하락한 2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약품심사평가센터(CDE) 홈페이지에 표기된 메디톡스의 뉴로녹스의 허가 진행 상태가 ‘심사완성’에서 ‘심사대기’로 후퇴했다.
심사대기로 돌아가는 것은 현재까지의 결정 단계를 철회하고 심사센터에 반송해 엄격한 심사를 재실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메디톡스는 2018년 4월 중국국가약품관리감독국에 뉴로녹스의 시판허가를 신청한 뒤 지금까지 수차례 잠정중단, 심사대기 등 처분을 반복해 받아왔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보툴리눔톡신 ‘뉴로녹스’의 중국 약품허가에 차질이 생기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11일 오전 9시47분 메디톡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47%(4만8300원) 하락한 2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약품심사평가센터(CDE) 홈페이지에 표기된 메디톡스의 뉴로녹스의 허가 진행 상태가 ‘심사완성’에서 ‘심사대기’로 후퇴했다.
심사대기로 돌아가는 것은 현재까지의 결정 단계를 철회하고 심사센터에 반송해 엄격한 심사를 재실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메디톡스는 2018년 4월 중국국가약품관리감독국에 뉴로녹스의 시판허가를 신청한 뒤 지금까지 수차례 잠정중단, 심사대기 등 처분을 반복해 받아왔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