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엔씨소프트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은 국내와 해외에서 흥행할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7일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한 68만 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매수(BUY)를 유지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6일 53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신규대작 리니지2M의 흥행을 놓고 많은 기대가 나오는 상황”이라면서 “국내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대기수요와 해외 흥행 인프라와 사용자 경험이 충분히 무르익었다”고 판단했다.
리니지2M은 11월27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자가 700만 명을 넘어서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니지2M 등 신규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의 대기수요가 분기 기준으로 약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리니지2M 출시로 리니지M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와 관련해서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M은 출시된 지 2년4개월이 된 지금도 분기 매출 2천억 원을 넘고 있다”며 “그동안 수많은 경쟁대작 출시에도 매출 영향은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리니지2M은 해외에서도 흥행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은 해외에서 최근 2년 동안 1조 원에 가까운 누적 매출을 올릴 만큼 흥행경험이 있다.
또한 해외에서 4G와 스마트폰 사양이 발전해 현존 최고 사양의 풀3D 그래픽을 갖춘 고품질 게임이 흥행할 기반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2M이 출시 후 첫 달에 평균 하루 매출 32억 원, 분기 평균 하루 매출 2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2020년에는 하루 매출 17억5천만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도 흥행사업임을 감안한 보수적 가정”이라며 “국내 대기수요, 해외 확장성이 실제로 터진다면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엔씨소프트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은 국내와 해외에서 흥행할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됐다.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7일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한 68만 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매수(BUY)를 유지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6일 53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신규대작 리니지2M의 흥행을 놓고 많은 기대가 나오는 상황”이라면서 “국내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대기수요와 해외 흥행 인프라와 사용자 경험이 충분히 무르익었다”고 판단했다.
리니지2M은 11월27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자가 700만 명을 넘어서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니지2M 등 신규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의 대기수요가 분기 기준으로 약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리니지2M 출시로 리니지M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와 관련해서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M은 출시된 지 2년4개월이 된 지금도 분기 매출 2천억 원을 넘고 있다”며 “그동안 수많은 경쟁대작 출시에도 매출 영향은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리니지2M은 해외에서도 흥행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은 해외에서 최근 2년 동안 1조 원에 가까운 누적 매출을 올릴 만큼 흥행경험이 있다.
또한 해외에서 4G와 스마트폰 사양이 발전해 현존 최고 사양의 풀3D 그래픽을 갖춘 고품질 게임이 흥행할 기반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2M이 출시 후 첫 달에 평균 하루 매출 32억 원, 분기 평균 하루 매출 2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2020년에는 하루 매출 17억5천만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도 흥행사업임을 감안한 보수적 가정”이라며 “국내 대기수요, 해외 확장성이 실제로 터진다면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