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베트남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나무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교보생명은 하반기 베트남의 낙후한 농촌지역에 자몽나무 2만6400그루를 심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빈곤농가에 유실수 종묘를 지원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서다.
교보생명은 농기구와 친환경 유기농 비료를 제공하고 재배 교육과 조합 구성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교보생명은 국제비영리단체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빈곤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베트남 희망나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교보생명이 지원한 희망나무는 16만여 그루에 이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단순히 종묘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농가의 경제적 자립에 초점을 맞춰 재배 교육과 기술 상담을 실시하고 있고 종묘센터 운영과 조합 구성, 유통망 구축 등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심있게 빈곤농가를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교보생명은 하반기 베트남의 낙후한 농촌지역에 자몽나무 2만6400그루를 심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빈곤농가에 유실수 종묘를 지원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서다.

▲ 교보생명 로고.
교보생명은 농기구와 친환경 유기농 비료를 제공하고 재배 교육과 조합 구성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교보생명은 국제비영리단체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빈곤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베트남 희망나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교보생명이 지원한 희망나무는 16만여 그루에 이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단순히 종묘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농가의 경제적 자립에 초점을 맞춰 재배 교육과 기술 상담을 실시하고 있고 종묘센터 운영과 조합 구성, 유통망 구축 등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심있게 빈곤농가를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