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가 2019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708억 원, 영업이익 921억 원, 순손실 1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4.35%, 영업이익은 50.91% 증가했지만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실적발표]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효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12억 원, 영업이익 203억 원, 순손실 51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11%, 영업이익은 36.23% 줄었고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효성첨단소재는 2019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643억 원, 영업이익 378억 원, 순손실 54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0.56%, 영업이익은 18.32% 증가했지만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