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보험은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NH 8282 실손 의료비 간편청구 시스템’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송원주 NH농협생명보험 고객서비스부 팀장, 원종찬 NH농협생명보험 영업부분 부문장. < NH농협생명보험 > |
NH농협생명보험이 실손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사회적 비용을 줄인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NH농협생명보험은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NH 8282 실손 의료비 간편청구 시스템’이 소비자 편익을 늘리고 사회적 비용을 줄였다는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생명보험은 ‘NH 8282 실손 의료비 간편청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보험금 청구와 관련한 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면 보험금을 산출해 지급하고 있다.
실손 의료비 간편청구서비스는 신촌·강남세브란스병원과 국립암센터, 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20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생명보험은 올해 안에 실손 의료비 간편청구서비스를 병원 30곳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홍재은 NH농협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