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19-10-29 1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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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앞으로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서 개발도상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점을 두고 농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봤다.
이 총리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발도상국 특혜 포기와 관련해 "국익을 최우선에 놓고 우리의 국제적 위상과 경제적 영향 등을 깊게 고려한 결정"이라며 "이번 결정을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출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