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가맹점 확대와 신규 콘텐츠 출시로 3분기 실적이 늘렸다.
골프존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56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7.8%, 영업이익은 14% 늘었다.
골프존은 가맹사업인 ‘골프존파크’를 확대하고 온라인 대전서비스인 ‘배틀존’을 업데이트해 콘텐츠를 추가한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골프존은 미국과 베트남 등 해외법인에서 내는 매출이 지난해 2분기보다 2배 넘게 늘었으며 실내골프연습장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골프존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와 투자로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며 “이용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강의해법을 제공해 이용자와 매장 경영주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골프존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56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7.8%, 영업이익은 14% 늘었다.

▲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
골프존은 가맹사업인 ‘골프존파크’를 확대하고 온라인 대전서비스인 ‘배틀존’을 업데이트해 콘텐츠를 추가한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골프존은 미국과 베트남 등 해외법인에서 내는 매출이 지난해 2분기보다 2배 넘게 늘었으며 실내골프연습장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골프존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와 투자로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며 “이용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강의해법을 제공해 이용자와 매장 경영주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