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은 16일 새로 선보인 아무도 안 된다 동영상이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
KB금융그룹의 동영상콘텐츠가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상반기에 ‘금융은 심플, 생활을 투머치(Too much)하게’ 메세지를 담은 박찬호씨의 TMT(투머치토커) 영상을 내놓아 유튜브 조회 수 780만 건을 넘겼는데 ‘돌봄스릴러-아무도 안 된다’ 동영상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KB금융그룹은 16일 새로 선보인 아무도 안 된다 동영상이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00만 건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동영상에 영화배우 신동미씨, 이희준씨와 함께 김연아씨도 출연했다.
이 영상은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초등돌봄교실 및 병설유치원 신증설’을 다뤘다.
초등학생 아이의 하교 시간은 다가오지만 가족 아무도 아이를 데리러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보려는 부모의 모습을 공감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의 사회공헌활동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와 신선한 모델의 조합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KB금융그룹은 동영상의 인기에 힘입어 촬영과정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은 고객의 행복 실현을 돕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아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를 선포하고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보육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KB가 만들어 나가는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세상을 재치 있게 풀어낸 이번 영상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5월 교육부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국 1600여 개 초등학교에 2500개의 돌봄교실 및 병설유치원을 만들기로 했다.
이번 영상은 KB금융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