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모델들이 목 부위 피부 관리기기인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가 목 피부를 관리하는 미용기기를 출시했다.
LG전자는 22일 LG프라엘 출시 2주년을 맞아 신제품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를 내놨다고 밝혔다.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는 LG 프라엘 라인의 6번째 신제품으로 목 부위 피부 관리를 위한 기기이다. LG 프라엘은 2017년 출시된 제품으로 클렌징부터 보습, 탄력 등 피부관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는 나쁜 자세나 습관으로 탄력성이 떨어진 목 피부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LED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목 부위 피부 탄력과 수분 증가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원형고리 형태로 제작돼 목걸이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적색 LED, 적외선 LED, 코어라이트 등이 피부에 골고루 침투해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상태를 만들어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는 G3가지 모드를 제공하는데 피부 타입에 맞춰 LED 빛의 강도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는 사용자들의 목 둘레를 고려해서 29cm부터 39cm까지 고정장치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피부와 닿는 제품 외부에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피부 안전성과 착용감을 개선시켰다.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의 출하가격은 119만9천 원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 마케팅 담당은 "나쁜 자세와 습관으로 목 부위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커져서 효능과 안전성을 겸비한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