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10월7일~10월13일)는 늦더위가 물러가고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대체로 맑고 13일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 10월 둘째 주(10월7일~10월13일)는 늦더위가 물러가고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
기상청은 "다음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13일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비가 내릴 것"이라고 6일 예보했다.
일주일 동안 전국 최저기온은 5~16도, 최고기온은 19~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 대기 상태가 '좋음'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 '보통'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강수량은 평년인 1~6mm보다 적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13일 동해안 지역에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해상에서 12~14일에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