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삼성카드는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이용금액 청구유예, 카드 대출금리 할인 등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고객은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용카드 이용금액 청구를 최장 6개월간 유예받을 수 있다.
청구 유예대상은 일시불·할부·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장기카드대출(카드론)·자유결제·리볼빙 이용 금액 가운데 올해 10월과 11월 결제예정인 대금이다.
카드 대출금리 할인도 지원받을 수 있다. 10월 말까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을 이용한 피해 고객은 대출금리를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특별금융지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삼성카드는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이용금액 청구유예, 카드 대출금리 할인 등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고객은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용카드 이용금액 청구를 최장 6개월간 유예받을 수 있다.
청구 유예대상은 일시불·할부·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장기카드대출(카드론)·자유결제·리볼빙 이용 금액 가운데 올해 10월과 11월 결제예정인 대금이다.
카드 대출금리 할인도 지원받을 수 있다. 10월 말까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을 이용한 피해 고객은 대출금리를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특별금융지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