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6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543.3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0-04 18:1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6주째 올랐다.

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9월30일~10월4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4.3원 오른 리터당 1543.3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6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543.3원
▲ 10월 첫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43.3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3.5원 오른 리터당 1391.5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1.4원 상승한 1644.3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101원 높았다.

대구는 전주보다 2.8원 오른 1511.7원으로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을 살펴보면 SK에너지가 1559.3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518.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10월 첫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배럴당 1.8달러 하락한 62.6달러로 집계됐다. 3주째 가격이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생산능력이 완전히 복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어 하락했다”며 “다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재개되고 이란 핵합의와 관련해 이란과 유럽 국가들 사이의 갈등이 지속돼 국제유가의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