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설화수는 2일부터 전통문양 온라인 전시회 '설화아트'를 카카오 갤러리를 시작으로 네이버포스트 비주얼다이브 페이지, 설화수 컬쳐 계정 등에서 연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전통문양 재해석한 작품으로 온라인 전시회

▲ 송창애 작가의 '풍경을 간직하다'.


이번 전시에서 공예, 회화, 설치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25인의 작가들이 전통문양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설화수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연 '2019 설화수 연계 시각예술 분야 창작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온라인 전시회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8일부터는 일상 공간인 집의 전통문양을 재해석한 2019 설화문화전 '미시감각:문양의 집'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