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육상물류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현대상선은 삼성SDS 스마트물류사업부장(전무) 등을 지낸 30년 경력의 물류전문가 김진하씨를 물류서비스전략TF장 전무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김진하 전무는 삼성SDS에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물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대형 물류시장을 공략한 경험을 보유해 최신 IT기술을 물류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상선은 이번 임원 영입을 통해 화주 친화적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물류서비스전략TF장을 외부에서 영입하면서 2020년 실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지향적 조직구조 확립과 수익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과감한 외부인재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현대상선은 삼성SDS 스마트물류사업부장(전무) 등을 지낸 30년 경력의 물류전문가 김진하씨를 물류서비스전략TF장 전무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 김진하 현대상선 물류서비스전략TF장.
김진하 전무는 삼성SDS에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물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대형 물류시장을 공략한 경험을 보유해 최신 IT기술을 물류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상선은 이번 임원 영입을 통해 화주 친화적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물류서비스전략TF장을 외부에서 영입하면서 2020년 실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지향적 조직구조 확립과 수익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과감한 외부인재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