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에바 알머슨,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30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아트마케팅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이 세계적 화가 에바 알머슨과 손잡고 '아트뱅크'로서 이미지 구축을 추진한다.
BNK부산은행은 30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에바 알머슨과 '아트마케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NK부산은행은 창립기념일인 10월25일 알머슨의 작품을 담은 통장과 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12월25일부터 3개월 동안 부산문화회관에서 BNK부산은행과 알머슨이 공동으로 전시회도 연다.
전시회가 열리기 전인 10월 중순에는 BNK부산은행 본점 1층 아트갤러리에서 30여 점의 알머슨 작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에바 알머슨은 일상 속 행복한 모습을 그림으로 담아내 유럽은 물론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화가”라며 “고객들에게 유명 예술작품을 일상에서도 접할 기회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