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가 대림코퍼레이션 2대주주에 오른다.
27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KCGI는 대림코퍼레이션 지분 32.6%(343만7348주)를 공익재단법인 통일과나눔으로부터 사들이기로 최근 결정했다.
인수자금은 약 3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통일과나눔은 2016년 10월 이준용 대림그룹 명예회장에게 대림코퍼레이션 지분 32.6%를 기부받았다.
이에 따라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에 이은 대림코퍼레이션 2대주주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증여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일 삼정KPMG를 매각 자문사로 지정하고 대림코퍼레이션 지분 매각을 공고낸 바 있다.
KCGI는 공개 입찰을 통해 대림코퍼레이션 지분을 인수할 계획을 세워뒀다.
KCGI가 대림코퍼레이션 지분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면 대림코퍼레이션의 2대 주주로 올라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27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KCGI는 대림코퍼레이션 지분 32.6%(343만7348주)를 공익재단법인 통일과나눔으로부터 사들이기로 최근 결정했다.

▲ KCGI 로고.
인수자금은 약 3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통일과나눔은 2016년 10월 이준용 대림그룹 명예회장에게 대림코퍼레이션 지분 32.6%를 기부받았다.
이에 따라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에 이은 대림코퍼레이션 2대주주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증여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일 삼정KPMG를 매각 자문사로 지정하고 대림코퍼레이션 지분 매각을 공고낸 바 있다.
KCGI는 공개 입찰을 통해 대림코퍼레이션 지분을 인수할 계획을 세워뒀다.
KCGI가 대림코퍼레이션 지분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면 대림코퍼레이션의 2대 주주로 올라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