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2019-09-24 1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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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매출채권보험 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을 향한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출채권보험 전용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으며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신용보증기금 로고.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를 한 뒤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한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공적 보험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새로 구축한 플랫폼은 온라인 보험 가입, 보험 가입내역 조회, 보험금 청구 등 고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를 메인화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보험약관 교부, 보험증권 발급 등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기능도 마련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매출채권보험 전용 플랫폼은 기존 오프라인 고객부터 온라인 고객까지 접근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출채권보험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