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무료배식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C카드는 21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 있는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축제’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 빨간밥차 봉사단 11기와 KT그룹 임직원 봉사단이 서울 도붕구 창동의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사랑나눔축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C카드> |
이번 행사에는 ‘빨간밥차 봉사단 11기’와 KT그룹 임직원 봉사단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계층 400여 명을 초청해 건강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법률상담을 무료로 진행했고 문화공연도 마련했다.
빨간밥차 봉사단 11기는 BC카드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 함께 선발했다.
대학생, 주부 등 일반인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KT, KT스카이라이프, 등 KT그룹의 임직원들이 이들의 멘토를 맡고 있다.
빨간밥차 봉사단 11기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김해, 광주, 여수 등 7개 지역에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할 계획을 세웠다.
BC카드 관계자는 “BC카드는 2005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빨간밥차를 기증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전국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