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이 6월27일 대리점주들과 상생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620여 개 협력사에 270억 원에 이르는 거래대금을 최소 1주일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초 남양유업의 협력기업들은 17일에 거래대금을 받지만 9월에는 이보다 최소 일주일 이상 빨리 받게 된다.
남양유업은 추석 연휴 동안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명절 캠페인'도 진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