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장거리 운전에 필요한 모바일 보험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자동차보험 관련 모바일서비스를 안내한다고 5일 밝혔다.
▲ 삼성화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자동차보험 관련 모바일 서비스를 안내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화재> |
삼성화재는 여러 사람이 운전대를 잡아야하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임시운전자특약’을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보험가입 채널과 상관없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라면 누구나 삼성화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임시운전자특약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최소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면 되고 해당 기간에는 운전면허를 지닌 사람이면 누구나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임시운전자특약은 가입한 날 24시부터 보험의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떠나기 하루 전날까지 꼭 가입해야 한다.
삼성화재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모바일서비스도 소개했다.
차량 사고가 났거나 배터리 충전, 타이어 교체, 잠금장치 해제 등 고장 출동이 필요한 상황에서 삼성화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고객 동의를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조회하면 정확하고 신속한 출동을 지원한다.
명절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와 관련한 보험금도 콜센터 전화연결이나 고객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운영파트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예년보다 빨라 뒤늦은 휴가를 떠나는 분도 있을 것”이라며 “늦은 휴가든 명절 준비든 삼성화재 고객이라면 떠나기 전 미리 모바일앱을 설치해 회사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