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이사 사장,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송강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후원회장이 3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서울시내 범죄 피해 가정을 돕는 기부 캠페인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흥국생명> |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범죄 피해를 본 가정을 돕는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흥국생명은 3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방경찰청과 간담회를 열고 범죄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기부 캠페인에 따라 ‘흥국생명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 신계약 매출의 1%를 적립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적립된 기부금은 강력범죄로 피해를 보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내 범죄피해 가정에 전달된다. 한 가정마다 1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한다.
조 사장은 “흥국생명의 주력상품인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의 상품명처럼 착한 기부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상품 판매가 더욱 활성화돼 서울시내 범죄피해 가정에 좀 더 많은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은 6월 출시된 실속형 종신보험이다. 60세 이전 사망보험금을 늘리고 60세 이후 사망보험금을 줄여 보험료를 낮췄다. 7월 말 기준 9921건을 판매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