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배재훈, 현대상선 월례조회에서 "서비스 향상에 모든 힘 쏟아야"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8-20 11:47: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41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재훈</a>, 현대상선 월례조회에서 "서비스 향상에 모든 힘 쏟아야"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현대상선 사옥에서 열린 CEO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회사의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현대상선>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이 서비스 품질 개선을 강조했다.

현대상선은 20일 서울 종로구 현대상선 사옥에서 'CEO 월례조회'를 열었다. 

배 사장은 조회에서 “2020년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도입에 맞춰 정시성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 총력을 다하자”며 “초대형선 발주, 디얼라이언스 가입 등 경영정상화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회사의 현황과 향후 방향성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고 2020년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배 사장이 주도해 진행하고 있는 CEO 월례조회는 현대상선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있었던 회사의 이슈, 실적 등을 공유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배 사장이 직접 듣는 자리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복량 증가와 디얼라이언스 가입에 대비해 해외 현지전문가를 영입하고 변화관리조직을 신설하는 등 서비스의 양적확대 기반을 8월부터 마련하고 있다”며 “이에 더해 고객의 신뢰도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모든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홈플러스 업계 2위도 위태롭다, MBK 점포 매각·전환에도 투자 회수 난항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