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압타바이오와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오르고 엔지켐생명과학과 필룩스 주가는 떨어졌다.
 
바이오주 방향 못잡아, 압타바이오 오르고 엔지켐생명과학 떨어져

▲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이사.


19일 압타바이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72%(850원) 뛴 1만5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하락해 저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압타바이오 주식을 2천만 원가량 순매수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제넥신은 4.37%(2200원) 오른 5만2500원, 녹십자셀은 4.36%(1450원) 높아진 3만4700원, 녹십자랩셀은 0.54%(150원) 상승한 2만7850원에 장을 끝냈다.

셀리드는 3.65%(700원) 높아진 1만9900원, 앱클론은 0.29%(100원) 상승한 3만4600원, 에이치엘비는 1.68%(550원) 오른 3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MG제약과 코미팜은 각각 직전 거래일과 같은 2635원, 1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필룩스는 4.11%(185원) 하락한 4320원, 파멥신은 1.54%(500원) 내린 3만2천 원, 오스코텍은 1.52%(250원) 떨어진 1만6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바이오는 1.65%(200원) 낮아진 1만1950원, 유틸렉스는 1.07%(600원) 하락한 5만5500원, 뉴프라이드는 1.50%(20원) 내린 1310원, 신라젠은 0.74%(100원) 떨어진 1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혼조세였다.

안트로젠은 4.12%(1350원) 뛴 3만41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0.68%(100원) 오른 1만49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1.27%(150원) 높아진 1만1950원, 파미셀은 0.27%(20원) 상승한 738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바이오솔루션은 2.05%(500원) 내린 2만3900원, 프로스테믹스는 0.26%(10원) 하락한 3860원, 메디포스트는 0.18%(50원) 떨어진 2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0.99%(200원) 낮아진 2만100원, 차바이오텍은 0.74%(100원) 내린 1만3400원, 네이처셀은 0.97%(70원) 하락한 7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메디톡스는 3.20%(1만800원) 상승한 34만8천 원, 휴젤은 1.07%(3700원) 높아진 34만9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레고켐바이오는 5.12%(2100원) 뛴 4만3100원, 메지온은 0.49%(500원) 오른 10만17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2.18%(550원) 높아진 2만5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텔콘RF제약은 3.13%(145원) 상승한 4785원, 헬릭스미스는 0.34%(600원) 높아진 17만9400원, 올릭스는 0.16%(50원) 오른 3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트론바이오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만2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엔지켐생명과학은 4.27%(2천 원) 하락한 4만48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06%(140원) 내린 6670원, 인스코비는 0.21%(5원) 떨어진 2335원, 에이비엘바이오는 1.15%(200원) 낮아진 1만7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