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청장년 고객을 위한 적금상품을 선보였다.
새마을금고는 12일 청장년층의 출발을 응원하는 ‘MG 뛰어라 정기적금’을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 새마을금고는 12일 청장년층의 출발을 응원하는 ‘MG뛰어라정기적금’을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
MG 뛰어라 정기적금은 정기적립식 적금으로 만 19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 개인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한 달 30만 원 이하로 적금을 넣을 수 있다.
전체 새마을금고에서 한 사람당 하나의 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MG 뛰어라 정기적금은 사회초년생, 사업초년생이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단순한 우대금리 구조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상생’ 우대금리 연 1.5%포인트를 포함해 기본금리와 별도로 최고 2.0%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더해 연 4% 이상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지역금고마다 다르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기본이율을 적용받는 특별 중도해지제도를 적용해 청장년층 긴급자금 수요도 고려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