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7일 발생한 BMW 차량 화재사고의 노후차 관리 미숙으로 바라봤다.

BMW코리아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7일 화재가 발생한 BMW X6 차량은 2009년식으로 노후차량이며 2017년 3월 이후 소모품을 관리한 내역이 없는 것에 비춰볼 때 노후차 관리 미숙이 화재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BMW코리아 "7일 발생한 차량 화재는 노후차 관리미숙 가능성"

▲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BMW코리아는 “불이 난 차량은 2009년식 X6 xDrive 30d 리콜 미대상 차량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BMW코리아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47분 서울 강동구 둔촌사거리에서 주행하던 BMW X6에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소화기로 직접 불을 껐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