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대표상품 ‘카드의 정석’ 시리즈를 400만 좌 넘게 발급했다.
우리카드는 7월31일 카드의 정석 시리즈가 발급 400만 좌를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 우리카드는 7월31일 카드의 정석 시리즈가 발급 400만 좌를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
카드의 정석은 지난해 4월 ‘카드의 정석 포인트’를 시작으로 16개월 동안 발급돼 왔다.
우리카드는 카드의 정석이 카드상품 단일 시리즈 가운데 최단기간 400만 좌 발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카드의 정석은 신용카드로 11종, 체크카드로 7종이 출시됐다. 한국화가인 김현정 작가의 작품을 활용해 한국적 아름다움을 카드에 담았다.
우리카드는 카드의 정석 발급 400만 좌를 기념하기 위해 가맹점 할인과 경품행사 등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도 세웠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 정석 성공은 ‘팔아야 하는 상품이 아니라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마케팅 마인드가 기반이 됐다”며 “’고객 지갑 속의 첫 번째 카드'를 목표로 올해 안에 500만 좌 발급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