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우리은행 차세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은행이 차세대 최고경영자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우리은행 차세대 최고경영자과정(AMP, Advanced Management Program) 수료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중소‧중견기업의 2세 경영인, 혁신성장기업을 포함한 유망 스타트업의 최고경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차세대 최고경영자과정을 2016년부터 매년 열어 다양한 경영컨설팅 교육과 참석자 사이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4회를 맞이한 이번 과정은 지난 6월부터 한 달 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최신 트렌드 이슈와 기회', '부동산 시장 트렌드와 투자전략', '비즈니스 관상학' 등 최고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비롯해 인문학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손 회장은 "세계 일류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경영자분들에게 우리은행 차세대 최고경영자과정이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우리은행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