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전문회사 휴메딕스가 김진환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휴메딕스는 김진환 휴메딕스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65년에 태어나 중앙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한화갤러리아의 마케팅 영업부서에서 20년 동안 근무한 뒤 휴온스의 제약 영업을 거쳐 휴메딕스 영업마케팅본부 책임자로 일하며 상무와 전무를 지냈다.
김 대표는 휴메딕스의 에스테틱사업 성장을 주도했으며 지난해 4분기 실적 반등과 올해 1분기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휴메딕스는 영업마케팅 전문가인 김 대표 주도 아래 보툴리눔톡신제품 '리즈톡스'가 성공적으로 국내에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사업영역 확장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휴메딕스는 리즈톡스의 국내 출시로 성장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에스테틱사업의 수익구조를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 확장을 통해 의미 있는 성적표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