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지난해 출시한 '요플레 토핑'이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섰다.

빙그레는 요플레 토핑이 2018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11개월 동안 1500만 개 이상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빙그레 '요플레 토핑' 출시 11개월 만에 매출 100억 넘어서

▲ 배우 이세영씨가 빙그레 요플레 토핑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빙그레>


요플레 토핑은 요거트에 견과류, 시리얼 등의 첨가물을 넣어 먹을 수 있는 플립 요거트제품이다. 

빙그레는 요플레 토핑의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새 제품을 출시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

빙그레는 요플레 토핑 새 제품으로  '프레첼&초코청크'를 내놓기로 했다.

또 요플레 토핑 홍보모델인 배우 이세영씨의 새 광고영상을 방영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로 간편식시장이 커지면서 플립 요거트시장도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가 신제품을 출시하고 홍보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