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여섯번 째)을 비롯한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9일 강남구 아이파크 타워에서 열린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의 점포가 결합된 복합점포인 ‘DIGNITY 강남센터’ 개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GB금융지주> |
DGB금융그룹이 수도권에 처음으로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의 복합점포를 열었다.
DGB금융지주는 9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 타워에서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의 점포가 결합된 복합점포인 ‘DIGNITY 강남센터’ 개점식을 열었다.
이 복합점포는 DGB금융그룹의 세 번째 복합점포이자 수도권지역에 처음 세운 DGB금융그룹의 복합점포다.
1호점인 ‘DIGNITY 본점센터’는 대구 수성동 DGB대구은행 본점 2층에, 2호점인 ‘DIGNITY 월배센터’는 대구 달서구 월배동에 각각 문을 열었다.
DGB금융그룹의 계열사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인 DIGNITY(디그니티)는 ‘위엄’, ‘품위’라는 뜻으로 고객들의 곁에서 더 큰 긍지를 만드는 품격 있는 금융생활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DIGNITY 강남센터’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투자 서비스와 DGB금융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은행 고객이 많고 금융투자 서비스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점포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가 적용된 복합점포 ‘DIGNITY 강남센터’의 ‘위엄’과 ‘품위’는 앞으로 이곳을 찾으실 고객님들을 뜻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프리미엄 복합점포를 세워 은행, 중권 보험을 아우르는 DGB금융만의 차별화된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