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인천 부평공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GM 노사는 인천 부평공장 본관 2층 앙코르룸을 새 교섭장소로 하는 데 합의하고 9일 상견례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한국GM 노사는 교섭장소를 놓고 의견이 엇갈려 한 달 넘게 상견례조차 갖지 못했다.
회사는 지난해 노조가 카허 카젬 대표이사 사장을 감금한 일을 들어 교섭장소를 한국GM 본사 복지회관에서 본사 회의실로 바꾸자고 요구했던 반면 노조는 기존 교섭장소를 고집했다.
한국GM 노사는 애초 5월30일 올해 임금협상을 놓고 상견례를 열기로 했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한국GM 노사는 인천 부평공장 본관 2층 앙코르룸을 새 교섭장소로 하는 데 합의하고 9일 상견례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임한택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
한국GM 노사는 교섭장소를 놓고 의견이 엇갈려 한 달 넘게 상견례조차 갖지 못했다.
회사는 지난해 노조가 카허 카젬 대표이사 사장을 감금한 일을 들어 교섭장소를 한국GM 본사 복지회관에서 본사 회의실로 바꾸자고 요구했던 반면 노조는 기존 교섭장소를 고집했다.
한국GM 노사는 애초 5월30일 올해 임금협상을 놓고 상견례를 열기로 했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