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우수 스타트업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채용박람회를 연다.
신한금융그룹은 12~13일 이틀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L타워에서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 신한금융그룹은 12~13일 이틀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L타워에서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
이번 박람회에서는 페이민트, 파운트, 크레파스솔루션, 스틸리언 등 신한금융그룹의 핀테크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출신 스타트업 37곳이 개발, 기획,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한다.
박람회는 스타트업과 구직자 사이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면접‧상담존’과 스타트업을 향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연‧토론존’ 등 2구역으로 구성된다.
신한금융그룹은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가상현실(VR) 모의면접 체험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스타트업에 취업을 희망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