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이 엔씨소프트 최대주주 자리에서 내려왔다.

엔씨소프트는 최대주주가 ‘김택진 외 특수관계인 8인’에서 국민연금공단으로 바뀌었다고 4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 최대주주 김택진에서 국민연금공단으로 바뀌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국민연금공단이 엔씨소프트 지분율을 12.12%까지 늘리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2019년 3월29일 기준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한 엔씨소프트 지분은 11.88%로 김 대표(11.98%)에 이은 2대주주였다.

김택진 외 특수관계인 8인’의 지분율은 12.01%다.

김 대표 지분에 김 대표의 동생 김택헌 엔씨소프트 부사장 등 계열사 임원들의 지분율을 더한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