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저축은행이 서울영업부를 이전하고 여의도지점을 새로 꾸몄다.
BNK저축은행은 서울영업부를 이전하고 여의도지점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고객을 맞이한다고 1일 밝혔다.
▲ BNK저축은행 여의도지점 내부모습. < BNK저축은행 > |
서울영업부는 지하철 선릉역(2호선, 분당선) 부근으로 이전했다.
BNK저축은행은 서울영업부 인근에 주요회사와 금융기관, 대규모 주거단지 등이 밀집돼 금융서비스 제공에 유리하고 인근 상권을 기반으로 하는 관계형 금융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여의도역(5호선)과 샛강역(9호선)에 인접한 여의도지점은 2개월 동안 진행된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영업부 이전과 여의도지점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과 접점을 더욱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NK저축은행은 2012년 1월에 납입자본금 1150억으로 출범해 부산지역 3개, 서울지역 4개, 경남지역 1개 등 총 8개의 영업점을 두고 있다. 2018년 말 기준으로 총자산 1조165억 원, 순이익 156억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