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주가가 크게 뛰었다.
현대바이오의 대주주인 씨앤팜이 췌장암을 완치할 치료법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힘을 받았다.
26일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29.81%(4800원) 상승한 2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바이오는 씨앤팜이 암 완치를 목표로 연구개발한 차세대 항암치료법인 '노앨 항암 테라피'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8일에 여는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2019에서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노앨 항암 테라피를 완성하기 위해 씨앤팜과 공동으로 국내외에서 글로벌 본임상을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무고통 항암제 1호 신약인 폴리탁셀을 최대 무독성 용량으로 투여해 췌장암을 완치할 수 있는 노앨 항암 테라피의 기술적 특징과 장점 등을 국내외에 최초로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현대바이오의 대주주인 씨앤팜이 췌장암을 완치할 치료법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힘을 받았다.

▲ 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이사.
26일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29.81%(4800원) 상승한 2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바이오는 씨앤팜이 암 완치를 목표로 연구개발한 차세대 항암치료법인 '노앨 항암 테라피'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8일에 여는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2019에서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노앨 항암 테라피를 완성하기 위해 씨앤팜과 공동으로 국내외에서 글로벌 본임상을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무고통 항암제 1호 신약인 폴리탁셀을 최대 무독성 용량으로 투여해 췌장암을 완치할 수 있는 노앨 항암 테라피의 기술적 특징과 장점 등을 국내외에 최초로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