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플랜트 수주목표 2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대림산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1천 원에서 15만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대림산업 주가는 20일 11만8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채 연구원은 “하반기 현대케미칼과 NCC 수주 등 국내와 미국 태국 오만 등 해외에서 수주가 이어져 2019년 플랜트 수주목표인 2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림산업은 3분기 6천억 원 규모의 현대케미칼 나프타 분해설비(NCC) 수주와 1500억 원 규모의 LG 신형폴리에틸렌(LLDPE) 플랜트 수주를 따낼 것으로 전망됐다.
4분기에도 러시아 정유공장(3천억 원), 미국 USGC(6천억 원), 오만 고순도테레프탈산(PTA) 플랜트(7천억 원), 태국 아로마틱스(1천억 원) 등 해외 수주도 예상됐다.
주택 수주목표 달성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채 연구원은 “상반기 대림산업의 주택 수주는 1조7천억 원으로 올해 목표 5조5천억 원과 비교해 부족하지만 대림산업의 실적이 상반기에 부진하고 하반기에 높은 패턴이 반복돼왔기 때문에 올해 안에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대림산업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7981억 원, 영업이익 905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보다 매출은 10.8%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6.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올해 플랜트 수주목표 2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 박상신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대표이사.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대림산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1천 원에서 15만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대림산업 주가는 20일 11만8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채 연구원은 “하반기 현대케미칼과 NCC 수주 등 국내와 미국 태국 오만 등 해외에서 수주가 이어져 2019년 플랜트 수주목표인 2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림산업은 3분기 6천억 원 규모의 현대케미칼 나프타 분해설비(NCC) 수주와 1500억 원 규모의 LG 신형폴리에틸렌(LLDPE) 플랜트 수주를 따낼 것으로 전망됐다.
4분기에도 러시아 정유공장(3천억 원), 미국 USGC(6천억 원), 오만 고순도테레프탈산(PTA) 플랜트(7천억 원), 태국 아로마틱스(1천억 원) 등 해외 수주도 예상됐다.
주택 수주목표 달성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채 연구원은 “상반기 대림산업의 주택 수주는 1조7천억 원으로 올해 목표 5조5천억 원과 비교해 부족하지만 대림산업의 실적이 상반기에 부진하고 하반기에 높은 패턴이 반복돼왔기 때문에 올해 안에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대림산업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7981억 원, 영업이익 905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보다 매출은 10.8%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6.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